키 163cm 몸무게 64kg, 상의 95~100, 하의 28~29
상체 대비 하체 발당형 체형입니다.
출산하고 급격하게 살이 많이 쪄서 이런 옷은
도전해볼 생각도 못했는데, 12키로 감량하고
무모하게 도전해 보았습니다 ㅎㅎ 나름 성공적인거 같네요.
랩원피스는 처음 도전해보는거라 실패없도록 라지로
주문했는데, 라지 사이즈는 상품 설명란에 실측이 없어서
걱정은 했으나, 아주 잘맞았어요.
아무래도 힘있고 너비가 넉넉한 옷이 아니기에
군살이 아예 안드러난다고는 못하겠지만
후줄근한 박스티 입는것보다 훨씬더 여리여리해보입니다.
원단 많이 썼다는게 느껴집니다!
저같이 통통한 체형들은 시중에서 프리사이즈 랩원피스
입으면 감싸지질 않아서 벗은거나 다름없는데
보라킴 랩원피스 입으니 괜히 제가 날씬해진 기분입니다.
신축성도 매우 좋아서 임부복 수유복으로도 제격인거
같습니다. ㅎㅎ
너무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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